한국 드라마가 새로운'엔진'이 되어 한국 산업 경제에 불을 지피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투더우가 최근 드라마'내가사랑스러운 그녀'판권을 사들여 지금까지 중국에 수출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shenshidepinge-006최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투더우 (youkutou) 가 드라마'내가사랑스러운 그녀'판권을 구매하면서 지금까지 중국에 수출된 한국 드라마 중 최고가를 기록하며 한국 드라마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 드라마의 수출 가격이 여러 차례 최고가를 경신하다

한국 문화 콘텐츠 중에서 한국 드라마는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흡인력이 있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문화 콘텐츠 중 한국 드라마는 73.4%로 음악 (8%), 영화 (4.9%)보다 월등히 높다.

한국의 인기 아이돌 비 (본명 정지훈) 가 주연한 드라마'내게서 사랑스러운 그녀'가 캐스팅되자 중국의 유명 동영상 사이트들이 판권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한류 기지가 일본에서 중국으로 바뀌는 데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는게 업계의 관측이다.2년 전 장근석 · 윤아 주연의 드라마'사랑비'가 회당 30만 달러에 수출된 이후 일본 수출 가격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일본에 가장 많이 수출된 드라마'쓰리데이즈'와'트라이앵글'도 회당 15만 달러에 그쳤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상속자들'이 회당 3만 달러에 수출된 데 이어'별에서 온 그대''쓰리데이즈''운명적으로 그대를 사랑해''괜찮아 사랑이야'등이 잇따라 수출되면서 1년 만에 가격이 6배나 뛰었다.과거 중국에 최고 1만달러 (약 1억 5000만원)를 넘지 않던 한국 드라마의 고가 수출이 새로운 경제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문화산업이 여러 분야의 경제를 이끌다

현재, 한류는 이미 하나의 생활 방식을 대표하고, 팬층은 대부분 젊은이이며, 그들의 선명한 소비 방식은 곧 후각이 예민한 상업계에 영향을 미친다.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화려한 외관은 한국 화장품과 의류, 가전제품 구매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얼마 전 중화권에서 대히트를 치고 있는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입고 나온 의상과 액세서리가 중국 시장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다.특히 화장품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대량 구매 대상이다.젊은이들의 패션 트렌드가 한국 드라마에 힘입어 구미에서 한국으로 바뀌고 있다.

한류 문화상품 수출이 100달러 증가할 경우 소비재 수출은 412달러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의 음반 등 음악 수출이 화장품 수출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수출은 휴대전화와 it 제품 수출을 견인한다.

또 한국 드라마 덕을 가장 많이 보는 업종이 업종이다.한국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제주도의 경우, 지난해까지 해외 관광객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연구에 따르면 국가의 관광이미지는 관광객의 행동동기와 관광결정에 영향을 주며 목적지의 선택선호와 방문의향 등 소비행위에 영향을 준다.한국 정부도 바로이 점을 정확히 보고, 최근 몇 년 대대적으로 한류를 지원하고 홍보하며, 이를 통해 한국 문화, 관광, 음식, 제품 심지어 국가 이미지 등 더 높은 차원에서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문화산업 수출이 직접적으로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는 현 단계에서 크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파급효과는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다.앞으로 정부 및 관련 기관은 한국 드라마를 비롯한 문화산업 지원을 늘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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